아시아자동차는 그랜토 8t 초장축 카고트럭을 개발, 1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8t 초장축 카고트럭은 일반모델에 비해 적재함의 길이를
7백 늘려 부피가 큰 화물의 적재능력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
은 설명했다.

가격은 그랜토 8t 초장축이 3천1백만원, 그랜토 프로 8t 초장축이 2천9백
70만원이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