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LG제니스, 브라운관 설비 증설..시카고 근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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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미국 자회사인 제니스가 시카고 근교 우드리지에 연산 1백만대
규모의 초대형 컬러TV용 브라운관공장을 건설한다.
LG전자는 제니스사가 12일(현지시간) 피터 윌모트 사장과 임직원,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브라운관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시설투자에만 1억달러가 투입될 이 공장은 오는 98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29,33,37인치 브라운관과 와이드TV용 브라운관을 생산, 미주전역에
공급하게 된다.
제니스사는 또 이와는 별개로 기존 TV용 브라운관공장에도 8천만달러를
투자, 4개라인 중 1개 라인을 모니터용브라운관(CDT) 라인으로 개조할 계획
이다.
이공장에서는 내년부터 연산 1백50만대 규모의 15,17인치 CDT를 생산해
멕시코 LG전자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주도하는 이번 투자로 제니스사는 연산 5백50만대 규모의
브라운관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3일자).
규모의 초대형 컬러TV용 브라운관공장을 건설한다.
LG전자는 제니스사가 12일(현지시간) 피터 윌모트 사장과 임직원,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브라운관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시설투자에만 1억달러가 투입될 이 공장은 오는 98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29,33,37인치 브라운관과 와이드TV용 브라운관을 생산, 미주전역에
공급하게 된다.
제니스사는 또 이와는 별개로 기존 TV용 브라운관공장에도 8천만달러를
투자, 4개라인 중 1개 라인을 모니터용브라운관(CDT) 라인으로 개조할 계획
이다.
이공장에서는 내년부터 연산 1백50만대 규모의 15,17인치 CDT를 생산해
멕시코 LG전자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주도하는 이번 투자로 제니스사는 연산 5백50만대 규모의
브라운관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