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무재해 8백65만시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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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무재해 8백65만시간"을 달성, 국내 제조.건설업
분야에서 이 분야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발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93년 11월4일부터 지난 6월9일까지 2년 8개월
동안의 무재해 기록을 인정받아 노동부로부터 무재해 달성패를 수상했었다.
이 회사는 이 기간이후에도 계속 무재해를 달성, 현재 무재해 9백66만시간
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천4백여명의 임직원이 국내외 3백여개의 생산및 설치
현장에서 이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자동창고 주차설비
등이다.
한 관계자는 "엘리베이터와 같은 설치 작업은 다른 업종보다 위험한
편인데도 이만한 무재해 시간을 기록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현대는 설치 현장의 행정 구역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예방 위주의
안전 교육을 강화해왔으며 점검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3일자).
분야에서 이 분야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발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93년 11월4일부터 지난 6월9일까지 2년 8개월
동안의 무재해 기록을 인정받아 노동부로부터 무재해 달성패를 수상했었다.
이 회사는 이 기간이후에도 계속 무재해를 달성, 현재 무재해 9백66만시간
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천4백여명의 임직원이 국내외 3백여개의 생산및 설치
현장에서 이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자동창고 주차설비
등이다.
한 관계자는 "엘리베이터와 같은 설치 작업은 다른 업종보다 위험한
편인데도 이만한 무재해 시간을 기록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현대는 설치 현장의 행정 구역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예방 위주의
안전 교육을 강화해왔으며 점검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