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문 케이블TV인 YTN(채널24)은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현소환사장 후임으로 정주년 한국국제협력단총재(59)를 선임했다.

정주년 신임사장은 외무부대변인과 남북적십자회담대표, 주태국대사등을
거쳐 9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 총재를 맡아 왔다.

전임 현사장은 연합통신사장직만 맡게 된다.

YTN 전무이사에는 오근영 연합통신상무가 선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