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은행이 14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센츄리타워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
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대구,광주인력은행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여는 서울인력은행은 구인,구
직 취업알선 서비스는 물론 구인개척활동,직업지도 흥미검사,고용정보제공,
전문직업상담등 고용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고용정보 자료실 직업지도실 시청각 직업지도실,공동면접실을 운영하
는 한편 전문상담요원 30여명을 확보,일반인 전문대졸이상의 전문인력 주
부.고령자.장애인 파트타임등 분야별 취업알선창구가 마련돼 있다.
< 윤기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