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복합단지 건설 .. 삼성전자/전관/전기/코닝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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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소그룹은 브라질 마나우스지역에 총 8억달러를 투자, 전자 전관
전기 코닝 공장등이 들어서는 복합생산단지를 세우기로 하고 13일 기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진구삼성전자 회장과 손욱삼성전관 대표이사 등 그룹
임직원과 현지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했다.
총 24만평 규모의 마나우스 복합단지에는 <>삼성전자의 컬러TV공장
<>삼성전관의 컬러브라운관공장 <>삼성전기의 전자부품공장 <>삼성코닝의
브라운관용 유리벌브공장이 단계적으로 입주, 수직계열화 체제를 갖추게
된다.
삼성전자는 우선 연간 1백만대 규모의 컬러TV공장을 건설하고 VTR
전자레인지 모니터 공장 등을 차례로 건설할 예정이다.
삼성전관은 모두 4억달러를 들여 연간 7백만대 규모의 컬러브라운관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총 4개라인 가운데 1차로 2개라인을 지어 98년 3월 시험생산을 거친뒤
5월부터 양산할 방침이다.
삼성전기의 경우 98년부터 <>튜너 연산 2백50만개 <>DY(편향코일) 연산
1백50만개 생산체제를 갖춘 이후 2000년부터는 생산량을 각각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코닝은 현지 수요에 맞춰 유리벌브 공장을 건설,다른 계열사와의
수직계열화 체제를 갖추게 된다.
삼성은 이미 티후아나(멕시코)와 윈야드(영국) 셀렘방(말레이시아) 등에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 북미와 유럽 및 동남아 등지에 생산거점을 마련해
놓고 있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
전기 코닝 공장등이 들어서는 복합생산단지를 세우기로 하고 13일 기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진구삼성전자 회장과 손욱삼성전관 대표이사 등 그룹
임직원과 현지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했다.
총 24만평 규모의 마나우스 복합단지에는 <>삼성전자의 컬러TV공장
<>삼성전관의 컬러브라운관공장 <>삼성전기의 전자부품공장 <>삼성코닝의
브라운관용 유리벌브공장이 단계적으로 입주, 수직계열화 체제를 갖추게
된다.
삼성전자는 우선 연간 1백만대 규모의 컬러TV공장을 건설하고 VTR
전자레인지 모니터 공장 등을 차례로 건설할 예정이다.
삼성전관은 모두 4억달러를 들여 연간 7백만대 규모의 컬러브라운관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총 4개라인 가운데 1차로 2개라인을 지어 98년 3월 시험생산을 거친뒤
5월부터 양산할 방침이다.
삼성전기의 경우 98년부터 <>튜너 연산 2백50만개 <>DY(편향코일) 연산
1백50만개 생산체제를 갖춘 이후 2000년부터는 생산량을 각각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코닝은 현지 수요에 맞춰 유리벌브 공장을 건설,다른 계열사와의
수직계열화 체제를 갖추게 된다.
삼성은 이미 티후아나(멕시코)와 윈야드(영국) 셀렘방(말레이시아) 등에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 북미와 유럽 및 동남아 등지에 생산거점을 마련해
놓고 있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