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은 즉석햄 판매점인 "백설햄 델리"사업부문을 대폭 확장한다.

제일제당은 15일 주요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직영 운영중인 "백설햄
델리"를 프랜차이즈방식으로 도입,앞으로 주택가의 대형슈퍼마켓에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제당은 이를위한 사전판촉행사의 하나로 독일의 프랑크후랑크
홀더사의 최고기술자들을 초청, 19일까지 서울 주요백화점을 순회하면서
즉석햄 제조시범및 시식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