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기존 혈압약보다 마른 기침 부작용이 적은 고혈압치료제
"타나트릴"(성분명 이미다프릴)을 개발했다.

동아제약은 15일 타나트릴이 혈압상승을 일으키는 체내 안지오텐신의
생성을 억제, 원인을 알수 없는 본태성고혈압치료에 효과가 크며 마른 기침
발생률이 2.8%로 기존 고혈압치료제보다 5%가량 낮다고 밝혔다.

< 정종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