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은 2백50억원을 투자,울산 제1공장내에 연산 3만t규모의 과
탄산나트륨(SPC) 제조라인을 건설키로했다고 16일 밝혔다.

SPC는 저공해 산소계 표백제로 저온에서도 빠르게 용해될 뿐만아니라 표
백력이 뛰어나 수질오염을 크게 줄일 수있는 제품이다.

한화는 내년 하반기까지 SPC공장을 준공,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와 유럽 미
국등지로 수출할 방침이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