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터키에 신문용지 공장 건설 .. 한라그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라그룹은 터키 츄쿠로바그룹과 합작, 터키에 연산 17만t 규모의
신문용지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합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중동지역을 순방중인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츄쿠로바그룹의 메흐메트 카라메흐메트 회장과 만나
연산 17만t 규모의 신문용지 생산공장을 현지에 건설키로 하는 의향서에
합의, 서명했다고 한라는 밝혔다.
양 그룹은 이에따라 조만간 합작회사를 설립, 타당성 조사에 착수키로
했으며한라측이 공장건설을, 츄쿠로바측이 정부 인허가와 판매업무를
책임지기로 합의했다.
양 그룹은 또 자동차 부품공장, 건설장비 공장, 제철소, 발전소 등을
터키에서합작으로 건설하는 사업도 점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한라는
전했다.
츄쿠로바그룹은 금융업 및 철강,자동차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터키 제3위의 재벌이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
신문용지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합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중동지역을 순방중인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츄쿠로바그룹의 메흐메트 카라메흐메트 회장과 만나
연산 17만t 규모의 신문용지 생산공장을 현지에 건설키로 하는 의향서에
합의, 서명했다고 한라는 밝혔다.
양 그룹은 이에따라 조만간 합작회사를 설립, 타당성 조사에 착수키로
했으며한라측이 공장건설을, 츄쿠로바측이 정부 인허가와 판매업무를
책임지기로 합의했다.
양 그룹은 또 자동차 부품공장, 건설장비 공장, 제철소, 발전소 등을
터키에서합작으로 건설하는 사업도 점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한라는
전했다.
츄쿠로바그룹은 금융업 및 철강,자동차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터키 제3위의 재벌이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