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한국통신의 각종 정보통신상품을 안내받고 상담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 서울본부는 전화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해
각종 청약접수 및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인터넷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한통은 17일부터 개설되는 이 홈페이지
(주소 http://ktseoul.kornet.nm.kr)가 정보통신과 일반전화상품 22가지에
대한 서비스소개 이용 및 신청방법 요금안내 고장신고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72개의 다양한 웹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또 정보통신과 관련된 각종 행사를 안내하고 전자우편을 이용해
의문사항도 접수받는다고 덧붙였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