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5개 구간 버스전용차로제 부분 변경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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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로가 전일제로 운영중인 경인로(서울시계-오류인터체인지)
2.4km구간이 출퇴근시간제로 바뀌는등 5개 구간의 버스전용차로제가 부분
변경된다.
서울시는 16일 전일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실태조사한 결과, 전일제가 오
히려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는 5개 구간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변에 공장이 밀집해 있어 산업도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인
로 구간은 전일제에서 출퇴근시간제로 바뀌게 된다.
통행차량과 좌회전구간이 많은 반포로 6.4km 구간도 부분적으로
버스전용차로를 해제된다.
도심방향의 경우는 크라운호텔앞 1백m구간을 점선처리하고 외곽방향도 경리
단교차로에서 이태원지하차도에 이르는 3백m구간을 점선으로 처리, 버스외의
차량도 진입할수 있도록 버스전용차로를 부분해제키로 했다.
또 삼릉공원에서 삼성동 종합전시장에 이르는 봉은사로 1.6km 구간은 삼릉
로터리의 좌회전과 직진신호를 동시신호로 바꿔 부분 정체현상을 해소키로
했다.
이밖에 동대문에서 서울시계에 이르는 왕산로 4.1km구간과 망우로 5.6km구
간은 청량리역과 경동시장주변의 불법주정차를 집중단속해 병목현상을 해결
하는 한편 이 구간을 우회할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조정할 방침이다.
시는 이같은 버스전용차로 개선대책을 수립, 각 구간별로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
2.4km구간이 출퇴근시간제로 바뀌는등 5개 구간의 버스전용차로제가 부분
변경된다.
서울시는 16일 전일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실태조사한 결과, 전일제가 오
히려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는 5개 구간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변에 공장이 밀집해 있어 산업도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인
로 구간은 전일제에서 출퇴근시간제로 바뀌게 된다.
통행차량과 좌회전구간이 많은 반포로 6.4km 구간도 부분적으로
버스전용차로를 해제된다.
도심방향의 경우는 크라운호텔앞 1백m구간을 점선처리하고 외곽방향도 경리
단교차로에서 이태원지하차도에 이르는 3백m구간을 점선으로 처리, 버스외의
차량도 진입할수 있도록 버스전용차로를 부분해제키로 했다.
또 삼릉공원에서 삼성동 종합전시장에 이르는 봉은사로 1.6km 구간은 삼릉
로터리의 좌회전과 직진신호를 동시신호로 바꿔 부분 정체현상을 해소키로
했다.
이밖에 동대문에서 서울시계에 이르는 왕산로 4.1km구간과 망우로 5.6km구
간은 청량리역과 경동시장주변의 불법주정차를 집중단속해 병목현상을 해결
하는 한편 이 구간을 우회할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조정할 방침이다.
시는 이같은 버스전용차로 개선대책을 수립, 각 구간별로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