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IFAWPCA 수상자) 아쓰미상 ..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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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대림엔지니어링회장(64)은 우리나라 플랜트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오늘을 있게한 주역으로 꼽힌다.
김회장은 정부가 70년대초 이 부문을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세운
코리아엔지니어링에 참여하면서부터 국내엔지니어링산업의 기초를 닦는데
큰 몫을 했다.
대림엔지니어링 창립멤버인 김회장은 턴키프로젝트의 수행경험없이는
선진업체로 도약할수 없다는 판단아래 상세설계와 프로젝트수행경험 축적에
힘쓰는 한편 해외시장개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내 엔지니어링업체로는 처음으로 지난 80년 9,000만달러규모의
이집트 가스프로젝트를 턴키베이스로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동남아 중동 중국 인도등지에서 해외업체들과 경쟁, 대규모 턴키
프로젝트를 따내 "기술력과 경험"의 대림엔지니어링을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91년 수주한 5억달러규모의 태국 TOC프로젝트 수행경험은 만년하청업체로
머물렀던 국내 엔지니어링업체들이 해외대형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한 계기가 됐다.
김회장은 특히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대비해 컴퓨터를 통한 첨단엔지니어링
기술개발에 힘을 쏟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배관견적 자동화및 설계시스템"을 개발,
해외선진업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 정보통신기술을 이용, 본사와 국내외사업현장간의 동시설계및 시공을
가능케 했고 리엔지니어링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비용절감및 공기단축을
통한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 지난 92년 국내의 플랜트건설, 엔지니어링, 기자재제작업체들을
포함한 "한국 플랜트엔지니어링 협의회"를 설립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
오늘을 있게한 주역으로 꼽힌다.
김회장은 정부가 70년대초 이 부문을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세운
코리아엔지니어링에 참여하면서부터 국내엔지니어링산업의 기초를 닦는데
큰 몫을 했다.
대림엔지니어링 창립멤버인 김회장은 턴키프로젝트의 수행경험없이는
선진업체로 도약할수 없다는 판단아래 상세설계와 프로젝트수행경험 축적에
힘쓰는 한편 해외시장개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내 엔지니어링업체로는 처음으로 지난 80년 9,000만달러규모의
이집트 가스프로젝트를 턴키베이스로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동남아 중동 중국 인도등지에서 해외업체들과 경쟁, 대규모 턴키
프로젝트를 따내 "기술력과 경험"의 대림엔지니어링을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91년 수주한 5억달러규모의 태국 TOC프로젝트 수행경험은 만년하청업체로
머물렀던 국내 엔지니어링업체들이 해외대형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한 계기가 됐다.
김회장은 특히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대비해 컴퓨터를 통한 첨단엔지니어링
기술개발에 힘을 쏟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배관견적 자동화및 설계시스템"을 개발,
해외선진업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 정보통신기술을 이용, 본사와 국내외사업현장간의 동시설계및 시공을
가능케 했고 리엔지니어링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비용절감및 공기단축을
통한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 지난 92년 국내의 플랜트건설, 엔지니어링, 기자재제작업체들을
포함한 "한국 플랜트엔지니어링 협의회"를 설립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