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백화점이 해외유명브랜드 캐주얼의류를 취급하는 전문매장을 설치
했다.

새로나는 최근 해외유명브랜드 상품개발및 구입을 위해 무역과를 신설,
시중가보다 30~40% 싼 가격으로 해외캐주얼의류를 선보이고있다.

새로나는 우선 리바이스 게스 랄프로랜 페페등 진제품을 들여와 별도
편집매장을 꾸몄다.

새로나는 고가의 수입 진의류의 마진폭이 커 거품가격이 형성돼있다고
보고 마진을 줄이는 대신 대량 판매전략을 수립했다.

< 권수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