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으로 공장 확장.이전...보미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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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화장품 전문업체인 보미화장품(대표 조영자)이 경기 시화공단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내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보미화장품은 지난 9개월간 10억원을 들여 시화공단에 연건평 500평 대지
500평규모의 공장을 최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장의 월 생산량은 한방기초화장품 20만개와 샴푸등 세제류화장품
20만개등이다.
이는 기존 부천공장 생산량의 2배에 달하는 양이다.
이들 화장품은 "보미"와 "한초"라는 자체브랜드로 시중에 선보이게 된
다.
이 회사는 내년에도 생산설비 대폭 확장에 10억원을 투자,현 생산량을
2배로 늘릴 방침이다.
보미화장품은 내년부터는 동남아 유럽등의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
다.
이와함께 앞으로 기초화장품 위주에서 색조화장품분야로 생산품목을 대
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회사는 지난 88년 설립돼 그동안 감초 쑥 당귀등 한약을 재료로 한 한
방화장품만을 전문으로 생산해온 업체이다.
< 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
공장을 확장 이전,내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보미화장품은 지난 9개월간 10억원을 들여 시화공단에 연건평 500평 대지
500평규모의 공장을 최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장의 월 생산량은 한방기초화장품 20만개와 샴푸등 세제류화장품
20만개등이다.
이는 기존 부천공장 생산량의 2배에 달하는 양이다.
이들 화장품은 "보미"와 "한초"라는 자체브랜드로 시중에 선보이게 된
다.
이 회사는 내년에도 생산설비 대폭 확장에 10억원을 투자,현 생산량을
2배로 늘릴 방침이다.
보미화장품은 내년부터는 동남아 유럽등의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
다.
이와함께 앞으로 기초화장품 위주에서 색조화장품분야로 생산품목을 대
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회사는 지난 88년 설립돼 그동안 감초 쑥 당귀등 한약을 재료로 한 한
방화장품만을 전문으로 생산해온 업체이다.
< 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