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하고 다양한 인력및 고용관련정보
를 얻을 수도 있는 종합고용서비스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 관악지방노동사무소는 17일 구로구 구로동 선경오피스텔에 공동면
접장 직업정보자료실 적성검사실등을 갖춘 종합고용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이 시설에는 또 관악지방노동사무소의 고용보험과와 직업안정과도 옮겨
와 실업급여지급과 취업알선등 민원업무도 수행하게된다.

< 조일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