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순여신 1백억원 이상인 법정관리기업 75개 .. 한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정관리를 받고 있으면서도 아직 은행및(순여신)이 1백억원이상인 기업이
75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은행관리를 받고 있는 기업도 15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법정관리중인 기업중 은행순여신이 1백억원이상인 기업은 총7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서울은행이 범양상선 남한제지 보배등 16개로 가장 많으며
<>상업은행이 공영토건 벽산개발 협진양행 등 11개 <>조흥은행이 광덕물산
삼도물산 대왕실업 등 10개 <>외환은행이 광림기계 계성제지 한국로고시멘트
제조 등 9개 <>한일은행이 대한유화공업 삼호물산 낫소 등 7개 등이었다.
지난 7월말 현재 법정관리를 신청중인 기업도 우성건설 우성타이어 등
9개에 달했다.
은행들이 직원들을 파견하는 방법으로 자금관리 등을 맡고 있는 은행관리
기업은 지난 6월말 현재 15개에 이르고 있다.
은행별로는 조흥은행이 삼익가구 진흥기업 대성목재공업 등 7개로 가장
많으며 서울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3개씩이었다.
한편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된 기업에 대한 대출금중 올해 상환기일이
돌아오는 대출금은 서울은행이 6백66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외환 1백95억원
<>한일 62억원 <>산업 60억원 <>조흥 42억원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
75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은행관리를 받고 있는 기업도 15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법정관리중인 기업중 은행순여신이 1백억원이상인 기업은 총7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서울은행이 범양상선 남한제지 보배등 16개로 가장 많으며
<>상업은행이 공영토건 벽산개발 협진양행 등 11개 <>조흥은행이 광덕물산
삼도물산 대왕실업 등 10개 <>외환은행이 광림기계 계성제지 한국로고시멘트
제조 등 9개 <>한일은행이 대한유화공업 삼호물산 낫소 등 7개 등이었다.
지난 7월말 현재 법정관리를 신청중인 기업도 우성건설 우성타이어 등
9개에 달했다.
은행들이 직원들을 파견하는 방법으로 자금관리 등을 맡고 있는 은행관리
기업은 지난 6월말 현재 15개에 이르고 있다.
은행별로는 조흥은행이 삼익가구 진흥기업 대성목재공업 등 7개로 가장
많으며 서울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3개씩이었다.
한편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된 기업에 대한 대출금중 올해 상환기일이
돌아오는 대출금은 서울은행이 6백66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외환 1백95억원
<>한일 62억원 <>산업 60억원 <>조흥 42억원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