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은 그들이 가고싶은 방향을 알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서 국내 최고, 아니 세계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라.

그리고 결의하라.

기획 마케팅 경리 생산 어느 분야든지 좋다.

당신이 되고싶은 모습, 성취하고 싶은 것을 구체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목표는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우리가 노력을 집중하도록 해주고 궤도에서 벗어나는 것을 알려준다.

1953년 미국의 예일대학에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목표에 대한 조사를
했다.

"당신은 인생의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써서 갖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한 것이다.

졸업생중 3%의 학생만이 인생의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써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나머지 97%의 학생들은 그저 생각만 하거나 아니면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

20년후 1973년 이들중 생존자를 대상으로 경제적인 부유함을 조사했다.

놀랍게도 졸업시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던 3%의 사람들이 나머지
97%의 사람들이 가진 부를 합친 것보다 훨씬 더 부유했다.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이 고등학생이었을 때의 일이다.

학생대표로 고 케네디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은 결심을 했다고 한다.

"나도 40대에 대통령이 되리라"

리복사가 경쟁사인 나이키를 따라잡기 위해서 총력전을 펼칠 때의 일이다.

회장인 폴 파이어만은 목표를 설정했다.

"농구선수 샤킬 오닐을 스카우트해라"

리복사는 샤킬 오닐이 참여하기도 전에 그만을 위해 광고캠페인을
만들었다.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었다.

결국 수많은 경쟁사를 물리치고 리복사는 샤킬 오닐을 광고모델로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가치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인생의 단 한가지 목표를 세워라.

정열적인 삶, 성공하는 삶을 살게 된다.

< 성공전략 연구소장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