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올 연말부터 오는 99년까지 첨단생산시스템 개발사업의
2단계사업인 통합생산시스템(CIM)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25일까지 참여희망업체를 접수한다.

통산부는 17일 <>표준화 및 성능평가 <>차세대가공시스템 <>첨단전자제품
조립시스템 <>핵심기계류 부품 <>고정밀 성형제품 <>고정밀 사출금형
<>메카트로닉스 제품등 CIM의 주요사업분야에 총 3백29억원을 지원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지난 92년부터 통산부가 추진해온 첨단생산시스템 개발사업은 제품의 수요
예측, 설계, 제조, 출하, 저장 등을 총괄하는 통합생산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1단계로 유연생산시스템(FMS), 2단계로 통합생산시스템(CIM),
3단계로 지적생산시스템(IMS)을 개발하기 위해 2002년까지 총 4천3백59억원
이 투자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