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너지수입 작년대비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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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에너지수입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따라 에너지
해외의존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산업부가 17일 발표한 "올해 1~7월중 에너지 수급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에너지 수입액은 모두 1백28억6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늘어났다.
또 에너지수입이 총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0%
에서 올해는 15.0%로 높아졌다.
이에따라 에너지 해외의존도는 지난해 97.1%에서 올해는 97.3%로 2%포인트
높아졌다.
이처럼 해외로부터 에너지수입이 늘어난 것은 석유(12.2%) LNG(34.4%)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한데다 원유 도입단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중 배럴당
17.83달러에서 올해는 배럴당 18.80달러로 높아진 때문이다.
한편 이 기간중 에너지 소비는 9천3백25만7천TOE(석유환산톤)으로 10.0%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
해외의존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산업부가 17일 발표한 "올해 1~7월중 에너지 수급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에너지 수입액은 모두 1백28억6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늘어났다.
또 에너지수입이 총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0%
에서 올해는 15.0%로 높아졌다.
이에따라 에너지 해외의존도는 지난해 97.1%에서 올해는 97.3%로 2%포인트
높아졌다.
이처럼 해외로부터 에너지수입이 늘어난 것은 석유(12.2%) LNG(34.4%)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한데다 원유 도입단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중 배럴당
17.83달러에서 올해는 배럴당 18.80달러로 높아진 때문이다.
한편 이 기간중 에너지 소비는 9천3백25만7천TOE(석유환산톤)으로 10.0%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