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646) 모래깔린 러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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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주위에는 모래들이 많이 흩어져 있다.
어떤 곳은 "모래반 잔디반"인 상태로 돼있기도 하다.
이런 곳, 이른바 "샌디 러프"에서 샷을 할 때에는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라이나 스탠스 등 조건이 나쁘기 때문에 볼을 페어웨이로 되돌려
보내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만약 볼이 모래속에 약간이라도 묻혀 있으면 샌드벙커에서처럼 폭발샷을
해야 할것이다.
볼의 라이가 좋고, 그린까지 거리가 꽤 남아있다면 3번우드나 2번아이언
등 치기 어려운 클럽보다는 4,5번우드를 잡는 것이 좋다.
이때 볼만 걷어내는 클린샷이 요체이다.
그린까지 쇼트 (미들) 아이언 거리라면 백스윙시 클럽을 좀 일찍
치켜들고, 폴로스루를 끝까지 해준다는 점을 기억하면 된다.
교습가들은 샌디러프에서는 왼쪽 손목에 약간의 힘을 더주어 그립하고,
발을 모래속에 다졌으면 그만큼 그립을 내려잡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어떤 곳은 "모래반 잔디반"인 상태로 돼있기도 하다.
이런 곳, 이른바 "샌디 러프"에서 샷을 할 때에는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라이나 스탠스 등 조건이 나쁘기 때문에 볼을 페어웨이로 되돌려
보내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만약 볼이 모래속에 약간이라도 묻혀 있으면 샌드벙커에서처럼 폭발샷을
해야 할것이다.
볼의 라이가 좋고, 그린까지 거리가 꽤 남아있다면 3번우드나 2번아이언
등 치기 어려운 클럽보다는 4,5번우드를 잡는 것이 좋다.
이때 볼만 걷어내는 클린샷이 요체이다.
그린까지 쇼트 (미들) 아이언 거리라면 백스윙시 클럽을 좀 일찍
치켜들고, 폴로스루를 끝까지 해준다는 점을 기억하면 된다.
교습가들은 샌디러프에서는 왼쪽 손목에 약간의 힘을 더주어 그립하고,
발을 모래속에 다졌으면 그만큼 그립을 내려잡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