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일산신도시내 단독주택지 수의계약 공급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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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일산사업단은 일산신도시내 단독주택지 35필지를 수의
계약으로 17일부터 공급에 들어갔다.
이 단독주택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실시한 추첨분양분
60필지중 팔리고 남은 수의계약분이다.
평당평균가격은 약 175만원선이며 신청자격없이 선착순으로 계약이
체결된다.
이와함께 중산지구내 단독주택지 2필지도 수의계약으로 남아 투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산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수의계약분 35필지는 이미 팔린 단독주택지에
비해 위치 땅모양 방향성 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향후 일산신도시의
발전을 감안할 때 집짓고 살 실수요자에게는 투자가치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13일사이 분양된 일산신도시내 단독주택지중 전용주택지
5필지는 1순위자(수도권거주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가 몰려 평균 8.6대1의
높은 경쟁률속에 전량 분양완료됐다.
또 일반주거지내 55필지에 대한 분양에서도 추후 아파트청약자격을
상실하는 불이익을 감수하고 수도권거주 무주택세대주 등 68명이 20필지를
신청, 3.4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계약으로 17일부터 공급에 들어갔다.
이 단독주택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실시한 추첨분양분
60필지중 팔리고 남은 수의계약분이다.
평당평균가격은 약 175만원선이며 신청자격없이 선착순으로 계약이
체결된다.
이와함께 중산지구내 단독주택지 2필지도 수의계약으로 남아 투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산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수의계약분 35필지는 이미 팔린 단독주택지에
비해 위치 땅모양 방향성 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향후 일산신도시의
발전을 감안할 때 집짓고 살 실수요자에게는 투자가치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13일사이 분양된 일산신도시내 단독주택지중 전용주택지
5필지는 1순위자(수도권거주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가 몰려 평균 8.6대1의
높은 경쟁률속에 전량 분양완료됐다.
또 일반주거지내 55필지에 대한 분양에서도 추후 아파트청약자격을
상실하는 불이익을 감수하고 수도권거주 무주택세대주 등 68명이 20필지를
신청, 3.4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