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산업, 엔진부품 캠사프트 생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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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프레임제조업체인 서진산업(대표 배석두)이 일본업체와의 기술제휴
로 엔진부품인 캠샤프트를 생산한다.
이회사는 최근 일본 피스톤링사와 엔진부문 최첨단기술인 분말소결 캠샤
프트제조기술을 이전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분말소결기술은 분말상태의 원재료를 고압으로 압축한후 절삭 연마등의
가공으로 완제품을 만드는 신공법으로 생산 원가절감 및 엔진성능 향상에
기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기술은 엔진의 밸브를 개폐하는 캠샤프트의 중량을 30%이상 감축,연비향
상효과는 물론 캠부위의 내마모성을 5~7배 강화시키는등 기존 주조형 캠샤
프트의 결점을 해소할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측은 연내 군포공장에 연산 60만대 생산라인을 갖추고 내년초 부분
가동한후 하반기부터 양산한다는 방침이다.
새품목만으로 내년 60억원,98년 1백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서진은 30여년간 프레스 및 용접가공기술등 기초기술과 독자개발한 용접
시술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부품업체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올해 1천1백4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로 엔진부품인 캠샤프트를 생산한다.
이회사는 최근 일본 피스톤링사와 엔진부문 최첨단기술인 분말소결 캠샤
프트제조기술을 이전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분말소결기술은 분말상태의 원재료를 고압으로 압축한후 절삭 연마등의
가공으로 완제품을 만드는 신공법으로 생산 원가절감 및 엔진성능 향상에
기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기술은 엔진의 밸브를 개폐하는 캠샤프트의 중량을 30%이상 감축,연비향
상효과는 물론 캠부위의 내마모성을 5~7배 강화시키는등 기존 주조형 캠샤
프트의 결점을 해소할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측은 연내 군포공장에 연산 60만대 생산라인을 갖추고 내년초 부분
가동한후 하반기부터 양산한다는 방침이다.
새품목만으로 내년 60억원,98년 1백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서진은 30여년간 프레스 및 용접가공기술등 기초기술과 독자개발한 용접
시술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부품업체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올해 1천1백4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