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특수도금엔진부품 생산 자동화공장 완공...동성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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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계열사인 동성금속이 인천 남동공단에 자동차 특수도금 엔진부
품을 생산할 자동화공장을 완공했다.
이회사는 엔진베어링 자동변속기부슈 및 산업용 드라이베어링부슈등 특수
도금제품을 국산화,16일 유시영 동성사장과 자동차업계 대표등이 참석한 가
운데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동공장은 연건평 5백20평 규모로 18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것으로 지난
89년 설립된 충북 영동공장에 이은 동성의 두번째 공장이다.
이번에 국산화한 베어링은 특수도금처리로 종래의 문제점이었던 엔진구동
초기결함과 소착 피로등의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회사측은 설
명했다.
생산 제품은 국내 자동차메이커들에 공급,수입대체는 물론 자동차엔진의
품질향상과 수명연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동성은 유성기업과 일본 다이도(대동)메탈사가 합작설립한 회사로 올해
1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품을 생산할 자동화공장을 완공했다.
이회사는 엔진베어링 자동변속기부슈 및 산업용 드라이베어링부슈등 특수
도금제품을 국산화,16일 유시영 동성사장과 자동차업계 대표등이 참석한 가
운데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동공장은 연건평 5백20평 규모로 18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것으로 지난
89년 설립된 충북 영동공장에 이은 동성의 두번째 공장이다.
이번에 국산화한 베어링은 특수도금처리로 종래의 문제점이었던 엔진구동
초기결함과 소착 피로등의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회사측은 설
명했다.
생산 제품은 국내 자동차메이커들에 공급,수입대체는 물론 자동차엔진의
품질향상과 수명연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동성은 유성기업과 일본 다이도(대동)메탈사가 합작설립한 회사로 올해
1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