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9일 이후 순매도로 선회 .. 17일까지 1백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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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지난 9일이후 순매도로 돌아섰다.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9-17일중 1,653억어치를 팔고
1,53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12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 기간중 외국인이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251개에 달했으며 한미은행
서울은행 대우등 12개 종목은 순매도 물량이 10만주를 넘어섰다.
종목별 순매도 물량은 한미은행 50만8,606주, 서울은행 28만8,680주,
대우 28만6,858주, 신화건설 22만9,567주, 대우증권 22만990주, 삼익건설
21만1.050주, LG증권 20만7,391주, 벽산 20만1,340주 등이다.
외국인들이 한도확대를 앞두고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은 한도가
확대된 이후 유망종목을 매수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들은 지난4월 한도가 15%에서 18%로 확대되기 직전인 지난 3월에도
68억원의 순매도를 보였었다.
한편 한화종합화학(41만주) 삼성전자(29만1,448주) 쌍용정유(25만8,000주)
미도파(21만6,000주) 등 12개 종목에 대해서는 10만주 이상의 순매수를
나타내 대조를 보였다.
< 홍찬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9-17일중 1,653억어치를 팔고
1,53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12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 기간중 외국인이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251개에 달했으며 한미은행
서울은행 대우등 12개 종목은 순매도 물량이 10만주를 넘어섰다.
종목별 순매도 물량은 한미은행 50만8,606주, 서울은행 28만8,680주,
대우 28만6,858주, 신화건설 22만9,567주, 대우증권 22만990주, 삼익건설
21만1.050주, LG증권 20만7,391주, 벽산 20만1,340주 등이다.
외국인들이 한도확대를 앞두고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은 한도가
확대된 이후 유망종목을 매수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들은 지난4월 한도가 15%에서 18%로 확대되기 직전인 지난 3월에도
68억원의 순매도를 보였었다.
한편 한화종합화학(41만주) 삼성전자(29만1,448주) 쌍용정유(25만8,000주)
미도파(21만6,000주) 등 12개 종목에 대해서는 10만주 이상의 순매수를
나타내 대조를 보였다.
< 홍찬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