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사업 코너] '치킨체인점' .. 전문가 조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매년 닭고기 소비량이 늘고 있지만 소형 치킨점의 경우 판매량이
예전같지 않다.
이는 소형 치킨점이 소비자의 입맛과 기호변화에 부응하지 못한채
고객의 대부분을 대형 치킨점에 빼앗긴 탓이다.
소형 치킨점은 매장 분위기와 요리방법, 서비스에 있어 대형업소에
상당히 뒤져 있다.
대형업소는 우선 투자비용이 10~20억원에 달해 제품품질과 서비스면에서
월등하다.
또 본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고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가족단위 손님은 물론 신세대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다.
그러나 투자비용이 높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것이 흠이다.
또 특급상권에만 위치, 고객들이 손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점포 구하기도
어렵다.
소형 치킨점과 대형 치킨점의 이러한 장단점을 보완, 이들 업체의
틈새시장을 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메뉴와 매장 분위기는 대형 치킨점 수준으로 하면서 투자비는 소형
치킨점 수준으로 낮추어야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다.
가족단위 외식에 적합한 깔끔한 매장인테리어를 해야하고 점포사이즈는
대형점과 소형점의 중간정도가 좋다.
메뉴는 기존 대형점에서 인기가 있는 아이템을 주메뉴로 선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만큼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수 있는 메뉴를 개발, 저렴하게 판매해야 한다.
치킨전문점의 입지는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가나 주택가 진입로 등이
좋다.
특히 오후 7~9시에 손님이 많으므로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도 유리한
위치.
하루 매출량을 정확히 파악, 재고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며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함은 물론이다.
독특한 치킨의 맛,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서비스를 경쟁업체와
비교해본뒤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될때 사업에 뛰어들어야 한다.
문의 02-501-0897
< 양혜숙 창업대행전문가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예전같지 않다.
이는 소형 치킨점이 소비자의 입맛과 기호변화에 부응하지 못한채
고객의 대부분을 대형 치킨점에 빼앗긴 탓이다.
소형 치킨점은 매장 분위기와 요리방법, 서비스에 있어 대형업소에
상당히 뒤져 있다.
대형업소는 우선 투자비용이 10~20억원에 달해 제품품질과 서비스면에서
월등하다.
또 본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고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가족단위 손님은 물론 신세대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다.
그러나 투자비용이 높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것이 흠이다.
또 특급상권에만 위치, 고객들이 손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점포 구하기도
어렵다.
소형 치킨점과 대형 치킨점의 이러한 장단점을 보완, 이들 업체의
틈새시장을 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메뉴와 매장 분위기는 대형 치킨점 수준으로 하면서 투자비는 소형
치킨점 수준으로 낮추어야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다.
가족단위 외식에 적합한 깔끔한 매장인테리어를 해야하고 점포사이즈는
대형점과 소형점의 중간정도가 좋다.
메뉴는 기존 대형점에서 인기가 있는 아이템을 주메뉴로 선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만큼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수 있는 메뉴를 개발, 저렴하게 판매해야 한다.
치킨전문점의 입지는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가나 주택가 진입로 등이
좋다.
특히 오후 7~9시에 손님이 많으므로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도 유리한
위치.
하루 매출량을 정확히 파악, 재고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며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함은 물론이다.
독특한 치킨의 맛,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서비스를 경쟁업체와
비교해본뒤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될때 사업에 뛰어들어야 한다.
문의 02-501-0897
< 양혜숙 창업대행전문가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