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통신장관 19일 한국 방문 .. 통신분야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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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캄보디아간의 통신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캄보디아의 소 쿤 통신장관이 19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양국간 정보통신분야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소 쿤장관은 방한기간중 강봉균정통부장관을 예방하고 국내 통신산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기업의 캄보디아 통신망확장사업 참여를 위한
지원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캄보디아는 현재 전화보급률이 1백인당 0.1대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통신
시설이 낙후돼 있다.
정통부는 캄보디아가 오는 2000년까지 전화보급률을 인구 1백인당 두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등 통신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어 유망통신시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소 쿤장관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국내업체의 캄보디아 진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한국통신과 LG정보통신이 합작으로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권을 획득했으며 기본통신망 현대화사업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정보통신부는 캄보디아의 소 쿤 통신장관이 19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양국간 정보통신분야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소 쿤장관은 방한기간중 강봉균정통부장관을 예방하고 국내 통신산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기업의 캄보디아 통신망확장사업 참여를 위한
지원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캄보디아는 현재 전화보급률이 1백인당 0.1대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통신
시설이 낙후돼 있다.
정통부는 캄보디아가 오는 2000년까지 전화보급률을 인구 1백인당 두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등 통신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어 유망통신시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소 쿤장관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국내업체의 캄보디아 진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한국통신과 LG정보통신이 합작으로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권을 획득했으며 기본통신망 현대화사업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