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인근의 32층 규모의 주상
복합건물인 "롯데관악타워"를 지어 상가를 분양중이다.

전체 1,500여평에 지하5층 지상32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건물은 지상
12층까지 업무시설이 들어서며 13층~30층에는 아파트가 갖춰진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는 지상 2,3,5,6,7층과 4층 일부이다.

분양가는 지상 2,3층이 평당 600만원이며 나머지 층은 평당 400만원이다.

13개의 주상복합건물 및 업무용빌딩로 이뤄진 보라매타운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권으로 떠오르는 지역에 위치한 이 건물은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과
지하철7호선 보라매역과 5분거리로 교통여건이 원활한 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