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 획기적 전송기술 개발..기존 방식보다 1천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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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기(NEC)는 신문 6백년치에 담긴 기사를 순식간에 전송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광학데이터 전송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NEC측은 이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의 전송속도를 초당 2.64 테라비트
(2.64조 비트)로 끌어올림으로써 종전에 후지쓰사가 세운 초당 1.1
테라비트를 능가하는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NEC측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광학 데이터 전송기술의 속도는 초당
2.5 기가비트(25억 비트)에 불과한 것을 감안할 때 1천배의 속도 개선이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NEC측은 새로운 전송기술이 화상회의와 영화에서 보듯, 대량의 동화상
전송기술에 대한 점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필수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수년안으로 이 기술에 바탕을 둔 제품의 상품화를 모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주장하는 전송속도는 60편의 영화에 해당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단 1초만에 보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
획기적인 광학데이터 전송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NEC측은 이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의 전송속도를 초당 2.64 테라비트
(2.64조 비트)로 끌어올림으로써 종전에 후지쓰사가 세운 초당 1.1
테라비트를 능가하는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NEC측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광학 데이터 전송기술의 속도는 초당
2.5 기가비트(25억 비트)에 불과한 것을 감안할 때 1천배의 속도 개선이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NEC측은 새로운 전송기술이 화상회의와 영화에서 보듯, 대량의 동화상
전송기술에 대한 점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필수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수년안으로 이 기술에 바탕을 둔 제품의 상품화를 모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주장하는 전송속도는 60편의 영화에 해당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단 1초만에 보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