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은 19일 각 지역의 자치단체 및 기업이 발행하는 공사채와
어음에 집중 투자하고 운용 수수료의 일부를 사회발전기금으로 출연하는
"내고향발전 공사채투자신탁"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등 11개 지역별로 펀드가 설정, 운용되는 이 상품은
목표수익률을 시장 실세금리보다 1%포인트 높게 잡고 있으며 운용보수의
10%가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 문화.교육단체,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