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레이더] 말레이시아 혼레온, 독일 오토바이회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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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혼레온사는 자금난 때문에 파산한 구동독지역의 오토바이
회사인 모토라트운트추바이란트웰케(Muz)를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혼레온사는 이 회사에 앞으로 1천8백만마르크(1천1백90만달러)를 투자해
유럽최대의 오토바이회사로 육성할 계획인데 매수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MuZ는 독일통일이전에는 연간 85만대의 오토바이를 생산, 세계 1백여국에
수출하면서 안전하고 튼튼한 오토바이업체로 명성을 날렸으나 통독후
민영화되면서 쇠퇴의 길을 걸어 3천명에 달하던 종업원도 현재 1백70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
회사인 모토라트운트추바이란트웰케(Muz)를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혼레온사는 이 회사에 앞으로 1천8백만마르크(1천1백90만달러)를 투자해
유럽최대의 오토바이회사로 육성할 계획인데 매수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MuZ는 독일통일이전에는 연간 85만대의 오토바이를 생산, 세계 1백여국에
수출하면서 안전하고 튼튼한 오토바이업체로 명성을 날렸으나 통독후
민영화되면서 쇠퇴의 길을 걸어 3천명에 달하던 종업원도 현재 1백70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