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한도 확대땐 한전 유통물량 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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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일부터 외국인주식투자한도가 확대될 경우 한국전력의 외국인
보유가 늘어 시중유통물량은 1,840만주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현재 유통물량의 27%에 달하는 수준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전의 시중유통물량은 총발행주식의
10.9%인 6,829만주로 시가로는 1조9,008억원 (시가총액의 1.4%) 수준이다.
이는 총발행주식의 77%인 4억8,023만주는 정부가 보유하고 있고
공개된 23%중 12% (7,515만주)는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는 한전주에 대한 외국인한도가 12%에서 15%로 확대될 경우
외국인들이 한도를 모두 채울 것으로 전망돼 1,840만주 (3%)가 외국인
보유로 넘어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
보유가 늘어 시중유통물량은 1,840만주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현재 유통물량의 27%에 달하는 수준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전의 시중유통물량은 총발행주식의
10.9%인 6,829만주로 시가로는 1조9,008억원 (시가총액의 1.4%) 수준이다.
이는 총발행주식의 77%인 4억8,023만주는 정부가 보유하고 있고
공개된 23%중 12% (7,515만주)는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는 한전주에 대한 외국인한도가 12%에서 15%로 확대될 경우
외국인들이 한도를 모두 채울 것으로 전망돼 1,840만주 (3%)가 외국인
보유로 넘어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