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공업협회는 19일 오전 호텔롯데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제9대
회장에 이정환현회장(금호석유화학명예회장)을 유임시키기로 의결했다.

협회는 27개 회원사 사장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이현회장을 단일후보로
추대,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또 현재 감사를 맡고 있는 나공묵코오롱그룹부회장과 조달호한국포리올
부회장등도 유임시키기로 했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