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은행은 19일 매월이자가 복리로 계산되는 "알토란부금"을 개발,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자는 만기에 일시지급되며 100만원 이상이면 언제든지 추가로 입금할수
있다.

또 신규 1개월후부터 월1회 분할해 인출할수 있고 5,000만원 범위내에서
저축한 돈의 2배까지 대출받을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이다.

신탁기간은 1년6개월이상이며 만기후 자동연장된다.

8월중 평균배당율을 기준으로 했을때 수익율은 연 13.66%가 된다고 은행측
은 설명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