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초음파진단기 "SA6000" 개발...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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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디지털 초음파진단기시대가 활짝 열렸다.
종합의료기기전문업체인 메디슨(대표 이민화)이 흑백초음파진단기인
"SA 6000"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21일 서울역삼동 메디슨본사에서 열리는 신제품발표회에 출품
된다.
디지털 뷰라고 불리는 "SA6000"은 세계최초의 48채널 디지털 빔포머를
장착한 제품이다.
펜티엄 프로세서를 근간으로한 PC시스템을 사용해 소프트웨어를 창출할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기존 초음파진단기제품과 달리 허상이 없는 영상을 제공한다.
시스템설계가 소프트웨어화 기법으로 이뤄져 비전업,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용이하게했다.
확대해 보고자하는 어느 부위든 실시간으로 확대된 이미지를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줌기능이 있고 환자의 머리가 있는 방향으로 6인치 LCD모니터를
장착해 의사와 환자간의 이해를 도모했다.
전세계에 나와있는 흑백초음파진단기중 디지털 빔포머를 채택한 장비가
없다는 점에서 메디슨의 이번 신제품개발은 한국의료기의 새로운 지평을
연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1일자).
종합의료기기전문업체인 메디슨(대표 이민화)이 흑백초음파진단기인
"SA 6000"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21일 서울역삼동 메디슨본사에서 열리는 신제품발표회에 출품
된다.
디지털 뷰라고 불리는 "SA6000"은 세계최초의 48채널 디지털 빔포머를
장착한 제품이다.
펜티엄 프로세서를 근간으로한 PC시스템을 사용해 소프트웨어를 창출할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기존 초음파진단기제품과 달리 허상이 없는 영상을 제공한다.
시스템설계가 소프트웨어화 기법으로 이뤄져 비전업,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용이하게했다.
확대해 보고자하는 어느 부위든 실시간으로 확대된 이미지를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줌기능이 있고 환자의 머리가 있는 방향으로 6인치 LCD모니터를
장착해 의사와 환자간의 이해를 도모했다.
전세계에 나와있는 흑백초음파진단기중 디지털 빔포머를 채택한 장비가
없다는 점에서 메디슨의 이번 신제품개발은 한국의료기의 새로운 지평을
연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