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종합건설과 성호건설은 다음달 초부터 서울 구로구 구로동 104의 9
일대 행정타운에 주거전용 오피스텔 "화원트윈빌리지"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연건평 5,400평에 지하 5층, 지상 19층으로 건축되며 지하
5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나머지층은 13~31평형까지
모두 6개 평형이 주거전용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450만원이며 침대 이불장 거실장 식탁 등 주거용 기본
시설을 갖추게 되며 평형에 관계없이 분양대금의 40%까지 융자를 지원케
된다.

화원트위빌리지가 건설되는 곳은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등 구로지역 행정
타운이 집중된 곳이며 지하철 2호선 대림역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857-3200 514-5911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