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벤처기업들이 공동출자한 무한창업투자사가 공식 발족했다.

무한창투는 최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사장에 산업은
행출신의 이인규씨, 이사에 한국은행 출신의 김양호씨를 선임하는등 조직을
갖추고 본격 출범했다.

메디슨 두인전자 핸디소프트등 22개사에서 자본금 1백20억원을 구성했으며
3개 기업을 추가모집,자본금을 1백5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무한은 10월 하순 중소기업청 설립등록 허가를 취득한후 11월 초순께 대덕
단지내 본점 및 서울지점을 통해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