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서울대병원 최윤식교수팀, 빈맥부정맥 치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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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최윤식 교수팀(내과)은 국내에서는 그동안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빈맥부정맥(정상인보다 심장박동이 빠름)을 발견, 치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심방에서 심실로 전기가 전달되는 길이 정상인보다 하나 더 있어 생기는
부정맥은 대부분 켄트(Kent) 섬유가 추가된 경우가 대부분인데 최교수는
빈맥부정맥환자(남.20)에게서 마하임(Mahaim) 섬유를 추가로 갖고 있는
사례를 발견했다.
이에 최교수팀은 마하임섬유조직에 라디오주파전류를 가해 조직을 지져
없애는 치료로 환자를 완치시켰다.
최교수는 "치료가 안되는 빈맥부정맥환자의 경우 마하임섬유에 의한
희귀 빈맥부정맥인지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3일자).
새로운 형태의 빈맥부정맥(정상인보다 심장박동이 빠름)을 발견, 치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심방에서 심실로 전기가 전달되는 길이 정상인보다 하나 더 있어 생기는
부정맥은 대부분 켄트(Kent) 섬유가 추가된 경우가 대부분인데 최교수는
빈맥부정맥환자(남.20)에게서 마하임(Mahaim) 섬유를 추가로 갖고 있는
사례를 발견했다.
이에 최교수팀은 마하임섬유조직에 라디오주파전류를 가해 조직을 지져
없애는 치료로 환자를 완치시켰다.
최교수는 "치료가 안되는 빈맥부정맥환자의 경우 마하임섬유에 의한
희귀 빈맥부정맥인지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