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KBS남미지국을 신설키로 했다.

KBS는 중남미지역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경제협력 파트너로 떠오르는
것을 감안, 중남미지역에서 발생하는 뉴스와 국제행사를 커버하기 위해
남미지국을 신설하고 기자와 PD 상주특파원 현지통신원 등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KBS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유럽 등을 포함, 10개국 12개지역에
지국을 갖게 된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