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의 부두별 명칭/선석번호 확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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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태현기자] 부산항의 보조항으로 개발중인 감천항의 부두별 명칭
과 선석번호가 확정됐다.
24일 부산지방해운항만청은 감천항의 개발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부두
운영의 효율을 위해 부두와 선석의 일련번호를 확정,이를 부산항 항만시설
운영세칙에 반영해 내달초부터 본격 시행키로했다.
부산해항청은 국가소유의 공영부두인 감천항의 중앙부두를 제외한 7개 민
자매립부두를 1-7부두로 호칭하고 부두별로 선석을 지정해 모두 32개 선석
으로 분할하는 동시에 민자를 투자해 부두조성에 참여한 19개 업체별로 선
석고유번호를 부여했다.
이에따라 오는 12월 완공예정인 감천항 동편의 4개부두의 경우 중앙부두
에서 왼쪽부두부터 1-4부두로 지정됐으며 내년 상반기중 개장예정인 서편
3개부두는 중앙부두의 오른쪽부터 5-7부두로 명칭이 부여됐다.
부두별 선석은 동편의 1부두가 4개 선석(남성조선 강남정공 한일냉장 동
원산업),2부두 4개 선석(동양시멘트 웅도),3부두 4개 선석(원양어업개발),
4부두 5개 선석(준설토투기장)으로 구성됐고 중앙부두가 5개선석으로 운영된
다.
서편은 5부두의 경우 4개 선석(한보 한진 한진해운),6부두 3개 선석(모든
,제일제당),7부두 3개 선석(한진해운,선기조합)등으로 분할됐다.
부산해항청은 감천항의 선석운영은 현행대로 감천항출장소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선석회의를 개최해 선석을 배정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항의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1천3백40억원,민간업체가 1천
6백6억원을 투입해 지난 79년부터 개발한 감천항은 모두 33척의 선박이 동
시접안해 연간 1천2백45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
과 선석번호가 확정됐다.
24일 부산지방해운항만청은 감천항의 개발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부두
운영의 효율을 위해 부두와 선석의 일련번호를 확정,이를 부산항 항만시설
운영세칙에 반영해 내달초부터 본격 시행키로했다.
부산해항청은 국가소유의 공영부두인 감천항의 중앙부두를 제외한 7개 민
자매립부두를 1-7부두로 호칭하고 부두별로 선석을 지정해 모두 32개 선석
으로 분할하는 동시에 민자를 투자해 부두조성에 참여한 19개 업체별로 선
석고유번호를 부여했다.
이에따라 오는 12월 완공예정인 감천항 동편의 4개부두의 경우 중앙부두
에서 왼쪽부두부터 1-4부두로 지정됐으며 내년 상반기중 개장예정인 서편
3개부두는 중앙부두의 오른쪽부터 5-7부두로 명칭이 부여됐다.
부두별 선석은 동편의 1부두가 4개 선석(남성조선 강남정공 한일냉장 동
원산업),2부두 4개 선석(동양시멘트 웅도),3부두 4개 선석(원양어업개발),
4부두 5개 선석(준설토투기장)으로 구성됐고 중앙부두가 5개선석으로 운영된
다.
서편은 5부두의 경우 4개 선석(한보 한진 한진해운),6부두 3개 선석(모든
,제일제당),7부두 3개 선석(한진해운,선기조합)등으로 분할됐다.
부산해항청은 감천항의 선석운영은 현행대로 감천항출장소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선석회의를 개최해 선석을 배정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항의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1천3백40억원,민간업체가 1천
6백6억원을 투입해 지난 79년부터 개발한 감천항은 모두 33척의 선박이 동
시접안해 연간 1천2백45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