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경유차량 매연제거 기술 국내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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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은 경유차량 매연제거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디젤차량 입자상 물질의 제거용
촉매체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입자상 물질의 제거방법"은 선진국에서도
실용화되지 못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유공은 지난 90년부터 5년간 1백2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독자 개발을
해왔고 지난해에는 태스크포스인 "유그린사업팀"을 구성, 매연제거장치
개발작업을 벌여왔다.
유공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매연여과장치를 부착해 시험한 결과 매연
저감율이 95%에 이르고 일산화탄소 저감율도 80%의 성능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현재 대덕기술원내에 건설중인
연 1만대 규모의 매연여과장치 생산공장을 10월중 완공, 연 1만대 규모의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디젤차량 입자상 물질의 제거용
촉매체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입자상 물질의 제거방법"은 선진국에서도
실용화되지 못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유공은 지난 90년부터 5년간 1백2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독자 개발을
해왔고 지난해에는 태스크포스인 "유그린사업팀"을 구성, 매연제거장치
개발작업을 벌여왔다.
유공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매연여과장치를 부착해 시험한 결과 매연
저감율이 95%에 이르고 일산화탄소 저감율도 80%의 성능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현재 대덕기술원내에 건설중인
연 1만대 규모의 매연여과장치 생산공장을 10월중 완공, 연 1만대 규모의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