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은 24일 임시주총을 열고 임기만료된 이병기사장 후임에 우근민
전제주지사(54)를 선임했다.

명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우사장은 지난 74년 총무처 비서관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 기획관리실장 소청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