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은 24일 본사 강당에서 "한화종합화학 광고대상"시상식을
가졌다.

한화는 자사가 생산하는 제품의 디자인수준을 높이고 유능한 디자이너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올해 이 상을 제정했다.

총 1천여명이 응모한 이번 광고대상에서는 김광옥(학원강사)씨가 홈샤시
TV광고로 대상을 차지했다.

배재현(홍익대.신문광고부문)윤성민(서강대.TV광고부문)씨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화는 오는 10월8일까지 모두 15개의 입상작품을 한화빌딩 1층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