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는 24일 캄보디아시장 개척과 메콩강 유역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지사(지사장 이정남 상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대우는 세계에서 86번째로 설치된 이번 프놈펜 지사를 베트남과
미얀마에 이은동남아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우는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중인 메콩강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