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9.25 00:00
수정1996.09.25 00:00
서울시는 24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취나물 등 나물류 3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따라 가락시장 출하자에게 이같은 사실을 통보,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허용기준치가 정해지지 않은 참나물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에 기준치를 설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 양승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