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하는 문자삐삐 "인기"..한달동안 가입자 5,900여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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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무선호출사업자가 제공하고 있는 "말로 하면 글로 뜨는" 문자호출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관심.
나래이동통신은 지난 1일부터 제공한 교환원방식 "메신저서비스"의
가입자가 한달만에 3600여명, 서울이동통신은 음성사서함을 이용한
"전자비서서비스" 가입자가 2300여명에 달했다는 것.
이같은 가입자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제공된 문자호출서비스의 가입자가
컴퓨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 등으로 인해 하루 8명 안팎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15배이상 증가한 셈.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8월말까지 나래와 서울이통이 문자호출가입자를
2200여명 및 2800여명정도 확보한 것과 비교하면 이들 신규서비스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양사는 메신저서비스와 전자비서서비스에 대한 호응과 관련, 문자호출기에
메시지를 쉽게 전달함으로써 기존 서비스의 불편을 일시에 해결한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6일자).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관심.
나래이동통신은 지난 1일부터 제공한 교환원방식 "메신저서비스"의
가입자가 한달만에 3600여명, 서울이동통신은 음성사서함을 이용한
"전자비서서비스" 가입자가 2300여명에 달했다는 것.
이같은 가입자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제공된 문자호출서비스의 가입자가
컴퓨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 등으로 인해 하루 8명 안팎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15배이상 증가한 셈.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8월말까지 나래와 서울이통이 문자호출가입자를
2200여명 및 2800여명정도 확보한 것과 비교하면 이들 신규서비스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양사는 메신저서비스와 전자비서서비스에 대한 호응과 관련, 문자호출기에
메시지를 쉽게 전달함으로써 기존 서비스의 불편을 일시에 해결한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