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의 부산 해운대아파트현장이 무재해 150만시간을 달성했다.

한라건설은 부산 해운대현장이 지난 94년 7월부터 현재까지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공사를 해와 부산아파트건설현장에서는 최초로 무재해
150만시간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운대 아파트공사는 지상 26층짜리 아파트 7개동 4백66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지난 94년부터 공사를 시작, 이달내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