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9.25 00:00
수정1996.09.25 00:00
영국은 24일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상품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선진국의
무역장벽 철폐를 촉구했다.
말콤 리프킨드 영국 외무장관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자유무역이 빈곤과
싸우기 위한 이상적인 도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진세계가 개발도상국에 줄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은 그들의 제품을
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부국이든 빈국이든 모든 나라들이 민간부문 성장
촉진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