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 ]]

<>"명품따라 세계기행" <동아TV 채널34> (오후 8시30분) = 호주를
유명하게 만든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는 세계인의 입을 즐겁게 한 아이스크림이 포함되어 있는데
커니셔 아이스크림이 바로 그것이다.

100% 원유로 만든 105년 전통의 커니셔 아이스크림을 찾아 퍼스로
간다. 호주속의 호주 퍼스에는 커니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피터스사가
있다.

현재 8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이회사는 전체호주 아이스크림
로열쇼에서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세계에서 가장 위생적인
공장으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실전논술" (오후 11시) =

"논술고사는 필요한가"를 주제로 논술문을 작성해 본다.

대입 논술고사는 창조적 인간 교육에 도움이 되고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여겨지므로 교육개혁의 차원에서 확대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선 선발시험으로서의 신뢰도에 대한 의구심등의 이유를
들어 확대실시를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 영화 ]]

<>"고공 침투" <캐치원 채널31> (오후 10시) =

마약밀매조직 계좌에서 거액을 인출해낸 컴퓨터 해커 리디는 마약조직
검거를 위한 유일한 증인이다.

리디의 호송을 맡은 연방경찰의 피트형제는 위장 탑승한 마약조직 두목
타이일당과 비행기에서 총격전을 벌인다.

그 와중에 피트는 동생을 잃고 납치범 일당은 리디와 함께 3만 피트
상공에서 사라져 버리지만 경찰당국은 경찰의 과잉 방어로 인한 비행기
폭발로 간주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