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금융지표] (10월 전망) 국제환율 : 평균 109.0엔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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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엔/달러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와 일본의 경기재둔화
우려로 8월 평균수준에 비해 1.7엔 정도 상승한 109.7엔을 기록했다.
이번달에는 107~110.5엔 범위에서 9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평균 109.0엔
내외수준이 예상된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미국은 달러화 가치하락에 따른 자본시장의
불안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당국자들을 중심으로 달러화 부양의지를
계속해서 표명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도 엔화 가치상승에 따른 경기위축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107~108엔선을
전후로 적극적으로 달러화 매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0월에 치러질 일본의 총선거 이후 예상되는 정국혼란 등을 감안할
때 환율이 크게 하락하기는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0일자).
우려로 8월 평균수준에 비해 1.7엔 정도 상승한 109.7엔을 기록했다.
이번달에는 107~110.5엔 범위에서 9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평균 109.0엔
내외수준이 예상된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미국은 달러화 가치하락에 따른 자본시장의
불안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당국자들을 중심으로 달러화 부양의지를
계속해서 표명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도 엔화 가치상승에 따른 경기위축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107~108엔선을
전후로 적극적으로 달러화 매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0월에 치러질 일본의 총선거 이후 예상되는 정국혼란 등을 감안할
때 환율이 크게 하락하기는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0일자).